KIST Talk/사내 직원 기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벤처기업 창업에서 교수까지…“KIST에 특별한 신입사원 떴다” 김현우·한상욱 박사, 4~5월 KIST 입사 “국가과학기술 발전에 도움 되는 일 할 것” “KIST에 오기 전에 뭘 했냐고요? 벤처 기업을 창업해 보기도 하고 KAIST 교수로도 활동 했죠~” 지난 4~5월은 KIST 벚꽃이 만발하게 피면서 원내가 가장 화려한 모습을 했던 시기였다. 봄빛으로 환하게 물든 KIST를 더욱 반짝반짝하게 비춰 줄 사람도 함께 등장했으니, 바로 김현우 녹색기술센터(GTC-K) 경영공학박사와 한상욱 나노양자정보센터 박사다. 이 둘은 2012년 신입사원으로 봄기운을 받으며 KIST 가족이 됐다. 그런데 두 사람, 벤처기업 사장과 교수로, 또 대기업과 벤처기업 일원으로 연구원 생활까지 했다고. 그 좋은 직장을 놔두고 이 들은 왜 KIST를 선택했을까. “적지 않은 나이에 가정까지 갖.. 더보기 이전 1 다음